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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스터디 & 간호진단

역류성 식도염(GERD) 간호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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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질환/ 역류성 식도염/ GERD

 

 

안녕하세요 간호사 널스프렌드에요!

 

저는 간호사 친구♥처럼 정말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는 간호사! 그리고 블로그와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

 

 

역류성 식도염.

 

다른 말로 위식도 역류질환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영어로는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줄여서 약어로 GERD라는 용어로 병원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질병명이 주는 어감처럼, 역류성 식도염은 뭔가가 식도를 타고 역류할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식도 끝에는 위가 달려 있으니까..위에 있는 ‘위산’이 거꾸로 역류를 하는 질환이랍니다.

 

위산은 위로 음식이 들어오면 소화를 위해 분비되는 것이고 정상적으로 위 안에만 있어야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거꾸로 역류가 되고, 또 그게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일으키게 돼요.

 

이것이 바로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사실 원래 우리 몸은 모든 것이 제자리에서 잘 기능하도록 하는 ‘장치’들을 갖고 있답니다.

그래서 식도와 위가 연결되는 부위에도 음식물이나 위산이 거꾸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괄약근’이 꽉 조여주는 역할을 해요.

(하부 식도 괄약근/ LES, lower esophageal sphincter)

 

이 괄약근은 음식이 들어갈 때는 느슨~해지고, 평소에는 닫혀 있어요. 특히 위산이 분비되고 위 안에서 소화가 될 때는 쪼여주어 모든 것이 위 안에 머무르다 장으로 내려가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그런데!! 아마 이 괄약근에 고장이 났는지...아니면 약해졌는지...

 

닫혀있어야 할 문이 열려있듯, 공간이 열리면 거기로 위산이 역류하는 것이랍니다.

 

또 심한 경우 담즙(bile)까지 역류하기도 합니다.

 

담즙은 간에서 생성되어 지방 소화를 돕는 소화액이고 ‘십이지장’이라는 소장 부위에서만 있어야 하는데 심하면 이것까지 역방향으로 흘러 역류된다니.. 조금 충격적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러면 이렇게 거꾸로 흐르는 위산~ 등 소화액이 식도로 들어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궁금해지는데요.

 

어떻게 보면 뭔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될 수도 있는 역류성 식도염은, 사실 굉장히 고통스럽고 삶의 질을 떨어트리며 사람을 힘들게 할 수 있는 질환이랍니다.

 

만성적이어서 재발도 잘되고, 심한 경우 수술까지 하게 되는데 은근히 잘 낫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래된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암 위험까지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넘기면 안 되는 질환이고요.

그래서 사실 환자분들은 은근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가 있답니다.

 

사실 저도 심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받고 자극적인 거 먹으면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다 사라졌다 그러고, 제 주변에도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아요. ㅠㅠㅎㅎ

 

 

이제 그럼 새로 나온 최신 간호진단들을 포함한 진짜 역류성 식도염 간호진단 4개! 확실히 알아보며-

 

대체 역류성 식도염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증상이 있을 수 있는지, 어떻게 관리하는지 전반적으로 들여다볼게요.

 

케이스 스터디 작성하고 공부하시는 간호학생 분이나 임상 간호사분께 유용하고, 또는 병원 입사를 위해 면접 준비하시는 예비 간호사 분들께도 면접에서 간호진단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하니까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어느 부서와 직책이더라도 병원에서 근무하신다면 읽어보시기 특히 좋은 내용이에요.

 

 

그렇지만 전공이나 직장이 의료와 관련 없는 분들도 이 글을 통해 역류성 식도염이 어떤 질환이며, 환자분이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의료인들은 이러이러한 증상에 주의해서 환자를 보는구나- 등등의 정보를 아실 수 있어 확실히 유용한 정보가 될 거예요!

 

 

간호진단은 ‘난다’라고 부르는, 북미간호진단협회(NANDA, North American Nursing Diagnosis Association)에서 정한 간호진단 목록을 사용하여 간호진단을 내려보겠습니다.  (스타일 난다 아님)

 

 


1. 급성 통증

 

 

 

‘통증’을 빼놓고 역류성 식도염을 논하긴 어려워요. 역류성 식도염, 이 위-식도 질환으로 병원을 찾게 되는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이 ‘통증’ 때문이니까요.

 

3개월 이상 오래 지속된 통증은 ‘만성 통증’으로 분류하는데 보통 통증이 강렬하고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에 병원을 찾으므로 주로 ‘급성 통증’이 알맞은 간호진단이에요.

 

우리가 느끼는 모든 통증, 아픔은- 다 같지는 않아요. 그 특성과 강도 등 뭔가 통증에도 다 특징이 달라서 캐릭터가 있는 느낌이죠. 역류성 식도염의 통증 특징은 heartburn이라고 하는 속쓰림으로 많이 표현합니다.

 

사실 이 통증 저도 겪어봤는데 너~무 아프고 힘들더라고요. 가슴을 부여잡고 한참을 있게 되는 고통이었어요.ㅠㅠ

 

하트번(heartburn)이 역류성 식도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가슴 중앙 부위(명치 위쪽)에서부터 타는 듯한 통증이나 쓰라림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통증은 특히 식후에 심해지고, 눕거나 몸을 숙이면 더 악화될 수 있어요.

 

그도 그럴 것이 식사 후 위산 분비가 시작되고,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땐 아래로 내려가야 할 소화액과 음식물이 중력으로 잘 내려갈 거예요. 그런데 만약 눕게 되면 중력이 도와주지 않고 살짝 방해가 되잖아요? 이때 위-식도 사이 괄약근이 약하면 쉽게 역류가 돼버리는 거죠.

 

위산이나 음식물이 목까지 올라오는 느낌이 들 수 있어서, 이때는 신맛이 느껴지거나 목이 칼칼하고 따끔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식도로 역류한 위산이 인후를 자극하면서 목이 붓거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도 있답니다.

 

또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협심증(angina) 같은 심장 관련 질환과 혼동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가슴 통증이 지속되거나 극심할 경우, 단순한 위식도 역류질환이 아니라 심장 문제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실제로 병원에 가면 이 점 때문에 심전도 검사 등 심장 쪽 검진을 해보기도 해요-

 

어쨌거나 이런 통증이 자주 발생하면 환자는 음식 섭취 자체를 꺼리게 될 수도 있고, 수면 중에도 불편함을 느껴 수면 장애가 생길 수도 있어요. 특히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면, 자다가 깨어나는 경우도 많아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역류성 식도염에서 ‘급성 통증(Acute Pain)’ 간호진단은 대표적이고 정말 중요한 간호진단입니다.

 

참고로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적이에요.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과식하지 않기, 기름지고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그게 쉽냐구), 취침 시 상체를 높게 유지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제산제(antacids), PPI(프로톤펌프억제제), H2 수용체 차단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면 위산 분비를 줄이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답니다. 병원에서도 이러한 제산제를 처방하고 있고요.

(※ 사실 이 부분은 현재까지 살짝 논란?이 있기도 해요. 제산제 내성 생긴다, 제산제 소용없다.. 주장하는 의견도 있고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임상에서 제산제를 많이 처방하고 있고 디폴트로 생각합니다. 먼 미래에는 연구를 통해 이것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현재는 그렇답니다)

 

저는 자극적인 거 많이 먹고 스트레스받거나 과식하고, 또 먹고 바로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생기던데- 또 예전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감기약을 먹었을 때도 그 약 먹을 때마다 하트번(heartburn) 속 쓰림이 생기더라고요.

 

평소 역류성 식도염 있다고 한 다른 사람들은 안 그런 것 같은데... 그래서 사람마다 이게 자극되는 요인이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네요. ㅎㅎ(개인적 경험)

 

결론은, 역류성 식도염은 진짜 생각보다 너무 아프다는 점... 그래서 대상자가 통증을 호소한다면 급성통증 간호진단! 꼭 내려주세요.

 

간호진단 진술문 예시로는 '위산 역류로 인한 식도 점막 손상과 관련된 급성 통증', '식사 후 위산 역류 증가와 관련된 급성 통증' 등이 적절합니다.

 

 


 

2. 불충분한 영양섭취 또는 불충분한 영양섭취 위험성

 

 

 

 

2023년까지는 영양부족 관련 간호진단으로 ‘영양부족 or 영양불균형: 필요량보다 적음(Imbalanced Nutrition: Less Than Body Requirements)’을 많이 사용했어요.

 

2024-2026년 이후부터는 예전 간호진단이 없어지고, 현재 ‘불충분한 영양섭취(Inadequate nutritional intake)’가 NANDA 간호진단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명칭입니다.

 

물론 무조건 지난 간호진단을 쓰면 안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새로운 변화에 맞춰 써주면~

발전하고 점점 세분화되는 학문의 변화에 발맞추어 나가는..? 뭔가 그런 느낌 들면서 좋은 거 같아요 ㅋㅋ

 

근데 역류성 식도염 있다고 해서 꼭 다 살 빠지고 영양결핍 생기고 그런 게 아니니까... 음식 섭취량 줄어들고 통증 때문에 먹기 힘들고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불충분한 영양섭취 위험성(Risk for inadequate nutritional intake)’ 간호진단도 가능해서 함께 알아두면 유용합니다.

 

사실상 명칭만 바뀐 것이지 ‘불충분한 영양섭취’는 ‘영양부족 or 영양불균형’ 간호진단과 세부내용은 대개 동일하므로 이름만 바뀐거고 같다~ 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그래서 막 엄청 새로운 교육자료가 필요한 건 아니에요. 예전 자료를 보고 공부해도 충분히 괜찮고, 다만 이렇게 공식 명칭이 바뀌었구나.. 하는 점을 유념하면 좋겠죠?

 

역류성 식도염(역류성 식도질환) 대상자에게 이렇게 영양과 관련된 간호진단을 내릴 수 있는 이유는, 위-식도가 위장관계에 속하므로 위장관계 질환이고 대부분의 위장관계 질환은 위장관계의 역할인 영양소의 소화-흡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역류성 식도염에서는 음식 섭취 자체가 불편해질 가능성이 높아요.

 

위산이 자꾸 역류하면서 식도가 자극되니까 염증이 생기고, 먹을 때마다 속쓰림이 생기고, 삼킬 때도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 수 있거든요.

 

특히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커피, 초콜릿, 탄산음료 같은 자극적인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키니까 이런 걸 피하려다 보면 입맛도 없고... 식사 자체가 소극적으로 변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소화가 잘 안 된다고 생각해서 식사량을 줄이는 경우도 많아요.

 

또 하나, 통증이 심해질까 봐 식사 시간을 미루거나 하루에 한두 끼만 먹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게 되고, 체중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죠.

 

하지만 또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해서 꼭 모든 환자가 체중이 감소하거나 영양이 부족해지는 건 아니에요.

역류성 식도염이 오래돼서 식사를 제대로 못해 자꾸 살이빠지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반면에 역류성 식도염의 다양한 원인 중 하나가 과체중, 비만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만약 이런 경우라면 오히려 영양이 과다한 게 문제가 되는 거니까 이 간호진단이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간호진단을 내릴 때는, 대상자가 식사량을 줄였는지, 체중이 감소했는지, 저체중이거나 현재 영양 섭취가 부족한 상태인지 정확하게 사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예전보다 살이 빠졌어요. 사람들이 저보고 너무 말랐대요. "

🗣️"뭔가 잘 안 먹게 돼서 힘이 없어요."

🗣️"입맛이 없고, 가려 먹어야 하니 요즘은 뭘 먹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먹으면 아프고 체한 것처럼 답답해서 아예 안 먹는 게 나아요."

🗣️"명치가 아프고 그럴 때는 도저히 못 먹겠어서 최근에 식사량이 줄었어요."

 

대상자가 이런 말들을 호소한다면(간호과정에서 주관적 자료에 사용가능),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꼬옥 확인해주세요.

 


 

3. 연하장애

 

 

 

 

역류성 식도염에서 연하 장애, 즉 삼킴 문제가 나타날 수 있는 이유는 식도 점막이 위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염증이 생기거나, 식도 협착(esophageal stricture)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위산 역류로 인해 목이 자주 따끔거리거나 불편함을 느끼다 보면, 음식 삼키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게 점점 진행돼서 음식이 목에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연하곤란(dysphagia, 삼킴 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 거죠.

 

만약 역류성 식도염 환자분이 "음식을 삼키는 게 불편해요.", "목에 뭔가 걸린 느낌이 들어요.", "자꾸 사래가 들려요." 같은 표현을 하면, 삼킴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음식 섭취하는 걸 관찰했을 때 음식을 오래 입안에 머금고 있는다던지, 삼킬 때 얼굴을 찡그리고 뭔가 불편해하는 모습이라던지, 사례 걸려서 기침을 콜록콜록한다거나 그런 모습이 반복되는 걸 확인할 수도 있고요.

 

이런 케이스는 보통 경증인 경우보다 조금 중증? 심해진 상태에서 삼키는 게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해당된다기보다는, 실제로 이런 증상이 있는지 면밀한 사정을 통해 필요한 경우 간호진단을 내려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삼킴 장애가 심하면 음식 섭취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어서, 환자가 연하곤란을 호소하거나 삼키는 데 어려움을 보인다면 식사의 형태(부드러운 음식, 연식 등)를 조정하거나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할 수도 있어요.

 

특히 삼킴 장애가 악화되면 흡인(aspiration) 위험이 높아져서 흡인성 폐렴(risk for aspiration pneumonia)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이런 부분도 꼭 체크해야 합니다!

 


 

4. 비효과적 수면양상

 

잠이 보약이에요

 

 

비효과적 수면양상(Ineffective sleep pattern, 2024~2026 NANDA Nursing diagnosis list)

 

간호진단은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진단이에요. 개정되기 전 예전에는 '수면양상장애'로 쓰였던 간호진단입니다.

 

이것도 앞서 말씀드린 다른 개정된 간호진단과 비슷하게, 그 세부적인 내용이 모두 다 바뀐 게 아니라 기본적인 개념은 같다는 점!

개정되면서 수면양상장애가 비효과적 수면양상으로 이름이 바뀌었구나~ 하고 알아두시면 좋아요.

 

수면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일반적인 통증이나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지만,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특히 야간에 위산 역류 증상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누운 상태에서는 중력의 영향을 덜 받으니까 위산이 더 쉽게 식도로 올라오고, 그래서 밤에 자다가 속쓰림(heartburn)으로 깨어나거나, 위산이 올라오는 느낌 때문에 수면이 방해될 수 있는 거예요.

 

이게 반복되면 깊은 잠을 못 자고, 자주 깨면서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된답니다.

 

예를 들어 환자가 이런 말들을 호소하면 비효과적 수면양상 간호진단을 고려할 수 있어요.

 

🗣️ "밤에 자주 깨요."

🗣️ "누우면 속이 쓰려서 잠이 잘 안 와요."

🗣️ "자다가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타는 느낌이 들어요."

🗣️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낮에도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아요."

 

이런 말을 하면 수면의 질이 낮고 수면이 제대로 유지되지 않는 상태를 호소하는 거니까 수면과 관련해서 좀더 면밀한 사정과 중재가 필요할 거예요.

 

몇가지 가능한 간호진단 진술문을 예시로 들면,

야간 위산 역류로 인한 수면 방해와 관련된 비효과적 수면양상, 속쓰림으로 인한 반복적 각성과 관련된 비효과적 수면양상, 통증과 관련된 비효과적 수면양상 등이 어떨까요?

 

혹시 수면과 관련해서 간호과정을 어떻게 작성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시다면, 제가 만든 유튜브 영상 추천드릴게요 :)

 

https://www.youtube.com/watch?v=LdcQ1BdlbZw

 


 

 

지금까지 역류성 식도염에 적절한 간호진단 4개  알려드렸어요! :)

 

정리하면 급성통증, 불충분한 영양섭취 또는 불충분한 영양섭취 위험성, 연하장애, 비효과적 수면양입니다.

 

증상 유무와 그 정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로 보시고 실제로는 대상자의 상태를 잘 관찰해서 알맞은 간호진단을 내려주셔요.

 

그리고 사실...역류성 식도염은 통증이 가장 힘든 부분이고, 그 다음은 음식을 먹고 잠자고 하는데 문제가 커서 대부분 그와 관련된 간호진단이 많아요.

 

또 앞서 주로 약물적 요법, 비약물적 요법 등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많이 알려드렸는데 수술적 요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답니다. 제 주변에도 저희 가족 중 수술을 받은 사람이 있어요..ㅎㅎ 그래서 이것도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ㅎㅎ

이 경우에는 수술과 관련된 간호진단을 또 따로 내려주셔야 합니다.

 

그것까지 여기서 모두 다루기엔 내용이 너무 방대해지니까, 수술과 관련된 간호진단은 제가 또 다른 포스팅으로 정리해 둔 글이 있어서 혹시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라고 밑에 링크 남겨놓을게요!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알려드리고 싶은 진심을 담아 글로 정리해 보았어요.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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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저의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서 열심히 하신 만큼 학업에도 최고로 좋은 결과 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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